4월 9일 MLB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미네소타 트윈스

미네소타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2연패 중입니다. 타선은 경기당 평균 3.2득점에 머무르고 있으며, 핵심 타자인 매트 월너와 카를로스 코레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선발 우즈 리처드슨이 조기에 무너지며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는 브룩스 리(10일 IL, 등), 로이스 루이스(10일 IL, 햄스트링), 마이클 톤킨(15일 IL, 어깨), 브록 스튜어트(15일 IL, 햄스트링)가 포함되어 있으며, 야수진과 불펜에 전반적인 전력 누수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파블로 로페즈는 올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며, 지난 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캔자스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4-3으로 미네소타를 꺾으며 2연승을 이어갔고, 특히 홈에서는 3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팀 중심 타자인 마이켈 가르시아와 비니 파스콴티노가 각각 타율 .345와 8타점으로 활약 중이며, 투타의 균형이 점차 잡히는 모습입니다.

 

부상자 명단에는 다이론 블랑코(10일 IL, 아킬레스건), 카일 라이트(15일 IL, 어깨), 제임스 맥아더(15일 IL, 팔꿈치), 알렉 마시(15일 IL, 어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콜 라건스는 시즌 2번째 등판으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첫 경기 이후 제구와 탈삼진 능력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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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불펜 불안이 존재하지만 선발 투수 매치업에서는 파블로 로페즈가 한 수 위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팀 타선과 수비에서 전반적인 부진을 겪고 있는 미네소타에 비해, 캔자스시티는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분위기가 좋습니다.

 

특히 가르시아와 파스콴티노 중심의 타선이 좌완 투수 공략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접전 양상 속에서도 캔자스시티가 우세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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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